JLPT 수험생이 알아야 할 ‘~よう’와 ‘~そう’ 구분법

JLPT 시험을 준비하면서 많은 학습자들이 혼동하는 표현이 바로 ‘~よう’와 ‘~そう’입니다. 두 표현 모두 추측이나 인상을 나타낼 수 있어 비슷하게 느껴지지만, 실제 사용되는 상황이나 문법적 구조는 명확하게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JLPT 수험생이 꼭 알아야 할 ‘~よう’와 ‘~そう’의 차이를 설명하고, 각 표현의 쓰임새와 함께 실제 JLPT 출제 포인트도 정리해드립니다.

일본 스시

‘~よう’의 의미와 쓰임

‘~よう’는 명사처럼 활용되는 추측 표현으로, 주로 주관적인 판단이나 의지를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기본 형태는 동사 또는 형용사에 연결되어 ‘~ようだ’, ‘~ように’, ‘~ような’ 등의 형태로 확장됩니다.

  • 彼は疲れているようだ。 (그는 피곤한 것 같다.)
  • 雨が降るようだ。 (비가 올 것 같다.)
  • 子どものように遊んでいる。 (아이처럼 놀고 있다.)
  • 夢のような一日だった。 (꿈 같은 하루였다.)

문법 포인트:

  • ‘~ように’ + 동사 → 목적이나 방향을 나타냄
  • ‘~ようだ’ → 관찰에 근거한 추측

‘~そう’의 의미와 쓰임

‘~そう’는 눈에 보이는 정보나 상황을 기반으로 ‘그럴 듯하다’는 인상을 줄 때 사용됩니다. 즉, 시각적 정보나 외형적인 상태를 근거로 한 객관적인 인상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雨が降りそうだ。 (비가 올 것 같다.)
  • このケーキはおいしそうだ。 (이 케이크는 맛있어 보인다.)
  • 彼は泣きそうだ。 (그는 울 것 같다.)

문법 포인트:

  • 형용사 어간 + ‘そうだ’ → 楽しそうだ
  • 동사 마스형 + ‘そうだ’ → 倒れそうだ

‘~よう’와 ‘~そう’의 비교와 구분 포인트

두 표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주관성과 객관성입니다.

구분~よう~そう
주관/객관주관적 판단객관적 인상
연결 대상동사/형용사/명사동사/형용사
예시1雨が降るようだ雨が降りそうだ
예시2子どものように笑う楽しそうに笑う

예문:

  • このケーキはおいしそうだ。 (외관상 맛있어 보임)
  • このケーキはおいしいようだ。 (평가에 의한 추측)

결론:

‘~よう’와 ‘~そう’는 모두 추측을 표현하지만, 그 근거와 시점, 연결 방식에서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JLPT 수험생은 이 두 표현을 단순히 암기하기보다는 실제 문장 속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반복적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시험에서는 문장의 흐름과 분위기 파악 능력이 요구되므로, 예문 분석과 함께 다양한 문제 유형을 풀어보는 학습이 효과적입니다. 오늘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よう’와 ‘~そう’를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 보세요!